바다의 포식자 니미츠급 항공모함(Nimitz class aircraft carrier)

November 13, 2020 · 5 mins read

과거 해전 체계는 거함 거포 시대가 만연 했습니다. 갑자기 항공모함이라는 새로운 함정 플랫폼이 등장하고 나서 부터. 이 전에 해전은 전함 위주 였다면, 현대해전에서는 항공모함이 전 바다의 포식자입니다.

그래서 오늘은 바다의 포식자 미국의 “니미츠급 항공모함(Nimitz class aircraft carrier)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.

니미츠급 항공모함

전 세계에서 핵 원자력추진 항공모함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,프랑스(샤를드골급) 2국가 밖에 없다.

nimitz

  • 니미츠급 항공모함(Nimitz class aircraft carrier) 한 척을 건조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한화로 대략 5조원 이상으로 알려져있다.

  • 항공모함 승무원은 대략 6045명 정도이다.

  • 항공모함 1척당 공격력은 웬만한 중소국가들의 공군력을 능가한다.

  • 배 안에 자체 우체국이 있다.

  • 한 번 출항으로 원자력 추진으로 인해 이론상 20년이상 항해가 가능하다.

  • 만재 배수량이 111,400톤이다. (현재 한국해군중 가장 큰 독도함이 18,800톤)

  • 약 90여 대의 함재기를 싣고 다닌다.

니미츠급 항공모함(Nimitz class aircraft carrier)은 전 세계 바다의 포식자 이다. 현재 니미츠급은 총 10척이 진수 되어서 전 세계 곳곳을 누리고 있다.

1번함 USS니미츠(CVN-68) 1975년 5월 3일 취역으로 . . . . . . . . USS 조지 H.W.부시(CVN-77) 2009년 1월 10일 에 10번함이 취역을 하였다.

니미츠급 항공모함(Nimitz class aircraft carrier)의 동력원은 가압수형 원자로 2기이며,

최대 출력은 약 26마력이나 된다. 이 원자로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 증기터빈 4기를 작동시키며 4축의 프로펠러를 돌려 최대속도 30노트, 시속 56km 이상의 속력으로 항해가 가능하다.

핵심 항공전력

1) F/A-18E.F (슈퍼 호넷)

fa18

항공모함의 위력은 함재기에서 나온다.

이 F/A-18E.F 가 그 위력을 한 몫 했다 F/A-18E.F 는 전장 : 18.3m 폭 : 13.6m 최대속도 : 마하1.8 작전반경 : 1,085km 상승고도 : 15km 무장 : 20mm 기관포 , 8톤 폭장량 의 스펙을 지녔다.

AN/APG-79 레이더를 하는데, F-35를 제외하면 전투용 함재기 중에서 가장 뛰어난 레이더이다.

현재 기존 호넷과 슈퍼호넷을 합치면 1,458기가 상산이 되었다.

2) F-35C 라이트닝II

f35

F-35C 라이트닝II 는 F-35 스텔스기를 함재기 목적으로 개량한것이다.

길이 15.7 m 높이 4.5m 최고속도 : 마하1.6 작전반경 : 1,100km 상승고도 : 15km 무장 : 8톤 폭장량의 스펙을 지녔다.

F-35C는 레이더의 거의 잡히지 않으며, 스텔스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. 현재까지 도합 530기가 생산 되었고, 앞으로 최대 2.500기가 생산되어 미군에 배치 될 예정이다.

3) E-2 호크아이

e-2

E-2 호크아이 는 미국이 바다의 포식자라고 불리우는데, 큰 공을 세운 최강의 “조기경보기”이다

호크아이의 뜻은 매의 눈으로 본다는 의미를 지녔다.

전장 : 17.6m 중량 : 18.2톤 최고속도 : 650km 상승고도 : 10km 작전반경 : 2700km 레이더의 성능은 770km거리를 탐지 2,000개의 목표물은 동시 추적이 가능하다.

항공기가 무더기로 날아와도 E-2D 호크아이 1기가 모두 탐지해 낼 수 있다.

4) EA-18G 그라울러

ea18

EA-18G는 최신예 “전자전 공격기”로 적들의 전투기 함정 레이더 등등을 전자파 공격으로 혼란을 줘서. 적을 교란. 적의 눈과 귀를막게 하는 중요한 핵심 함재기 이다.

APG-79 AESA 레이더와 AYK-22 무장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ALQ-281V2 윙팁 리시버와 ALQ-99재머 포드를 장착 했으며. 이전의 전자전 공격기와는 달리 공대공 능력도 탑재되었다.

5) SH-60 시호크

SH-60

SH-60 시호크는 항공모함 전단의 방어를 위해 탑재하는 “대잠전 헬기” 이다. 여기서 시호크의 의미는 Sea hawk 즉, 바다를 매의 눈같이 본다라는 의미다.

최대속력 : 270km 작전반경 : 834km 이며 레이더는 AN/APS-153 다중모드 레이더 소나: AQS-22 ALFS[3] 항공 능동 저주파 디핑 소나 를 장착하고 있다.

또한 무장으론 주 임무인 잠수함 공격용 어뢰 Mk46경어뢰,Mk 54 MAKO LHT 경어뢰 각각 2발 씩 무장을 한다.

핵심 기술 캐터펄트(Catapult),어레스팅기어(Arresting gear)

1) 캐터펄트(Catapult)

Catapult

캐터펄트(Catapult)는 항공모함에 있어 빼먹을 수 없는 핵심 기술이다.

캐터펄트, 즉 사출기/투석기는 원래 화약 등의 폭발력 대신 장력을 이용하여 물체를 멀리 날리는 데에 쓰던 고대의 공성무기 중의 하나였다.

항공모함 캐터펄트는 항공모함에서 CATOBAR 방식으로 함재기를 이륙시킬 때 쓰는 장치이다.

함재기를 최고 속도로 가속해도 활주로 길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이륙이 불가능하므로 이 장비를 사용하여 함재기의 이함을 가능하게 한다.

크게 방식은 4가지로 나뉘는데, 니미츠급에서 채택하는 방식은 증기식 사출방식이다.

2) 어레스팅기어(Arresting gear)

arresting-gear

어레스팅와이어에 걸려 착륙하는 F/A-18E.F 슈퍼 호넷.

어레스팅 기어(Arresting gear)는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착륙할 때 쓰는 장치이다.

항공모함의 비행갑판 위에는 보통 3개의 어레스팅 와이어(어레스팅 케이블)이 설치되어 있다.

전투기는 착륙을 할 때 어레스팅 후크라는 갈고리를 아래로 내린다. 그 후크가 와이어 3개 중 하나를 낚아채면, 그 와이어가 전투기를 뒤로 잡아당긴후 착륙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.

현재 어레스팅 기어로 전투기를 착륙 시키는 나라는 프랑스와 미국를 제외하고는 없다. 프랑스와 미국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 모든 항공모함은 STOVL 비행기와 스키 점프대를 사용한다.

오늘도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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